일주일이 빠르게 지난다.
1. 8월 5일(월) 조직 변화에 구로시민회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상담 일정 잡음. 그런데 뭘 물어봐야 하지? 음
2. 친구와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첫째와 중동역에서 만나 같이 걸어서 집으로. 마치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이라 바람도 불어서 걸을 만 했음.
3. 둘째 멜론 이용권 구매 실패. 구글 Family Link에서 뭘 하라고 하는데, 도무지 모르겠다. 둘째 문제 해결하려고 Family Link를 확인한 첫째가 구글 계정 변경했다며 삭제 요청. Family Link에서 첫째 삭제.
4. 2016년 7월 27일 구로구에서 만든 안양천 물놀이장. 매년 여름이면 안양천 물놀이장과 한강 수영장을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이때는 둘째도 물을 좋아했었는데, 첫째만 계속 물을 좋아하고, 둘째는 거리를 둔다.
스레드에 유니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를 사용해본 적 있느냐는 글에 여러 답글(댓글)이 달린 것을 본다. 나도 한 마디 보태자면, 014XY. 이른 바 PC 통신을 할 때, 어느 날 뭔가 문제가 생겨서 광명시에서 일산쪽 전화국까지 가서 단말기를 빌려와 사용했었던 사람이니, 어찌보면 지금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것도 그때부터의 습관이 쭉 이어져 온 것이리라.
다들 한 두 개만 사용했을 텐데, 나는 당시 어떤 일이 있어서 모두 다 사용했었고, 현재 진보넷의 전신인 참세상 BBS도 사용했었다. 시간은 나름 흐르고 흘렀건만, 여전하게 나는 돈이 없고, 나이와 얼굴의 주름과 뱃살만 늘었다.
2024.08.06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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