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정'에 해당되는 글 1156건

  1. 2024.10.26 며칠 남지 않았네 (2024.10.26)
  2. 2024.10.25 연 (2024.10.25)
  3. 2024.10.24 시간 (2024.10.24) 2
  4. 2024.10.23 알겠다 (2024.10.23) 1
  5. 2024.10.21 조금 더 (2024.10.21) 1
  6. 2024.10.18 왜? (2024.10.18) 3
  7. 2024.10.17 안녕 (2024.10.17)
  8. 2024.10.16 길 (2024.10.16) 3
  9. 2024.10.15 마음 (2024.10.15) 5
  10. 2024.10.14 살다보면 (2024.10.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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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활동지원 나가지 않는데도 눈이 떠졌다. .
 
1. 10 25()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9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6
 
2. 장인홍 전 시의원이 같이 사진을 찍고 갔다. 나하고 찍은 사진이 도움이 될 수 있으려나?

 
3. 운영위에 추천서 재심 요청한 회원에게 추천하지 않기로 한 결정 전달. 새롭게 수정 보완해서 보내주신 서류를 살펴본 결과 이미 결정한 결론을 번복할 만한 내용이 아님을 판단하였기에 *******에 열린사회구로시민회를 통한 시민단체 추천을 하지 못하게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4. 농부의시장 설치팀 출발. 상암에서 철수, 뚝섬에서 설치.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남.
 
5. 00시 넘어 짐에 들어와 뭔가를 주워 먹고, 씻고 알람 끄고 01시 쯤 기절
 
6. 2024 10 25일 장인홍 전 서울시 의원과 함께. 나 하고 사진 찍으면 도움이 되나?
 
10 31일까지만 1인 시위 진행 예정. 11월 수술을 하고 나면 더 하고 싶어도 못함. 그런데 하루 1시간 밖에 안 가는데도 몸이 축나나보다. ㅎㅎㅎ
 
다른 사라들에게 몸 생각하라고 하면서 정작 자기는 몸 생각하지 않는다고 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웃던 이가 떠오른다. 가까이 있는 지인들이 한 마디씩 한다. 나가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어쩌겠어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걸.
 
최태영 구의원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 관리 조례를 다시 발의한다고 약속을 했으니 지켜보기로.
 
지난 9 9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힘 4인이 거수로 3 4로 조례를 부결시켰던 최태영, 곽윤희, 김철수, 이명숙, 곽노혁, 변정열, 홍용민 7명의 구의원들의 결정을 지켜보려면 수술 후 몸이 잘 회복되어야 할 텐데. .

 
2024.10.26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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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24.10.25)

삶의여정 2024. 10.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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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빡실 것 같다. 
 
1. 10 24() 활동지원 마치고,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8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5
 
2.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김현주 공동대표와 점심 먹고 이야기
 
3. 추천서 요청한 회원에게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 전달. 재심 요청. 운영위에서 재논의 중
 
4. 2024 10 24일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구로마을넷) 김현주 공동대표와 함께.
 
구로지역에서 활동하며 마음 편하게 만나는 이들 중 하나.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잘 잡아가는 모습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누군가를 만나고 이별을 하는 것이 예전에도 그리고 현재도 내가 하는 일들의 특성. 가까이 때로는 조금은 멀리 지내는 이들과 때때로 같은 장소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구로는 원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상황에 쓸려서 들어왔지만,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이별을 하고 있다. 구로라는 지역에서 언제까지 마음을 내어줄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좋은 연을 맺은 이들과 지금처럼 잘 지내고 싶다. 그리고 언젠가 찾아올 또 다른 인연들과도.

 
2024.10.2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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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024.10.24)

삶의여정 2024. 10.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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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로다 냥이 돌보기 위해 일어났다.
 
1. 10 23() 활동지원 마치고,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7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4
 
2. 부천시 송내2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수술 이 후에도 계속 활동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해보지만 역할을 하나 둘 덜어내기로 했기에 10 21() 사퇴서 제출. 당당자에게 해촉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주민자치회 카톡방에 인사 후 나옴
 
3. 운영위원회에서 10 17일 추천서를 문의하고, 10 22일 관련 서류를 보내준 회원에 대한 최종 논의. 추천하지 않기로 결정.
 
4. 2024 10 23일 최태영 구의원이 찍어 보내 준 사진.
 
2024 9 9일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가 부결. 부결의 이유 중 하나가 구로역 광장의 평화의 소녀상은 구로구에서 공공조형물로 등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조례가 필요 없다는 것.
 
구로구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공공조형물들에 대해 구로구청이 책임을 다하도록 24일 째 요구하는 중.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11(공공조형물의 지원) 구청장은 공공조형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1. 공공조형물의 홍보를 위한 간행물 제작
2. 공공조형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3. 공공조형물의 관광 및 안내 프로그램 운영
4. 그 밖에 공공조형물의 문화적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2024.10.2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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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 (2024.10.23)

삶의여정 2024. 10. 2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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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은 어쩔라나.
 
1. 10 21()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5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2
 
2. 이광현, 이규명, 이광흠 점심.
 
3. 첫째 학교에 데려다 줌. 톨게이트 나가려다가 하이패스가 아닌 곳으로 들어가 당황.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아내와 아이들이 날 바라본다.
 
4. 10 22() 수술 전 예비 검사. 6 32분 채설실 대기 번호 25.
 
5.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6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3
 
6. 농부의 시장. 비가 온다.
 
7, 2023 4 5일 이란다. 김현주 대표가 핸드폰 정리하다가 구로마을TV 카톡방에 올린 사진을 옮김.
 
마음 속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몇 명의 사람들이 있다. 아주 내밀한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답답한 속을 덜어낼 수 있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나름 위로가 된다. 만남의 시간이 길다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은 꽤나 많은 것들을 정리해 준다.
 
시간의 힘일까?
 
기도를 부탁할 수 있는 목사님들이 있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고, 마음 편하게 대화 속에 묻힐 수 있는 동기들이 있어 좋다.
 
생각해보니 나를 구박하는 아내도 있고, 날 호구로 생각하는 딸들도 있으니, 내 삶도 그리 나쁘지는 않구나. 이 아침 기분이 좋은 이유를 알겠네. ㅎㅎㅎ

 
2024.10.23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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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ㅎㅎㅎ
 
1. 10 18()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4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1
 
2. 10 19() 주말 장애인 활동지원 마지막 날. 축구도 마지막 동행. 그리울 것 같다. 한 청년이 시간 날 때 놀러오라고 해서 일단 수술 후 몸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 함.
 
3. 10 20()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이병창 전 대표 2주기. 구로시민센터 분들이 많이 참석. 가족들과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김혜옥 회원이 함께 함.
 
4. 2024 10 19일 주말 활동지원 마무리하던 날. 축구도 마지막.
 
2023 6 3일 처음 활동지원을 위해 6 2일 주택 방문해서 얼굴 본 것이 그들과의 동행의 시작. 여러 일이 있었고, 이제 그 시간은 기억 저 너머로 넘어 갔다.
 
수술 이 후 몸 상태가 어찌 될지 걱정 중. 내일 예비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목감기 기운이 있다. 자꾸 몸을 축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331회 구의회 임시회가 있어서 다녀와야 하고, 농부의시장 설치팀 활동도 다시 시작.
 
2025년은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이었으면 좋겠다.

 
2024.10.2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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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24.10.18)

삶의여정 2024. 10. 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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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나?
 
1. 10 17()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3일차.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20
 
2. 고척근린공원 인조잔디 건 때문에 구의회 의장을 만나러 가는 분들이 인사. 문헌일 구청장이 10 16() 사퇴해서 조금 수월하려나? 엄의식 부구청장이 청장 대리인데, 무리하진 않겠지?
 
3. 마을넷 카톡방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홍진숙 활동가가 찾아 옴. 같이 구의회 앞에 있다가 점심 사 줌. 감사.
 
4. 첫째를 소풍역에서 만나 인근 식당에서 식사 후 집에 도착하니 23 30분 쯤.
 
5. 2024 10 17일 고척동 근린공원 인조잔디 설치 반대를 위해 구의장 만나러 가던 남미옥 활동가가 찍어 줌.
 
점심을 같이 먹던 홍진숙 활동가가 묻는다. 왜 이 일에 집중? .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서?
 
지난 2024 9 9일 제330회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가 국민의힘 구의원 4명의 반대로 부결.
 
부결의 이유 중 하나가 구로역 광장의 평화의 소녀상은 구로구에서 공공조형물로 등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조례가 필요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구로역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소녀상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공공조형문들에 대해 구로구청이 지원하도록 하기 위해 국민의힘 구의원들의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는 중. 11월 수술을 받기 때문에 10월까지만 진행 예정.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11(공공조형물의 지원) 구청장은 공공조형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1. 공공조형물의 홍보를 위한 간행물 제작
2. 공공조형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3. 공공조형물의 관광 및 안내 프로그램 운영
4. 그 밖에 공공조형물의 문화적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2024.10.18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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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24.10.17)

삶의여정 2024. 10.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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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날 까?
 
1. 10 16() 구로구의회가 있는 건물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소가 있어서 구로 구청 앞에서 현수막 들기 1일차.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2일차.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19
 
2. 구로구청장이던 문헌일 사퇴. 서울시 교육감 정근식 당선
 
3. 가을, , 다온과 저녁 식사.
 
4. 빨래방에 가서 수건 건조.
 
5. 2024 10 15일 문산천 뚝방길.
 
두 아이가 졸업한 어린이집이 문을 닫고 10 26일 마지막 이별 잔치를 준비 중. 준비팀이 모여 마무리를 기획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이집에 대한 기억을 책자로 만드는 것.
 
아이들을 보낸 9년의 기억을 쉽게 잊지 못하는 우리 부부는 마무리 준비팀에 들어가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 사실 궁더쿵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것에 대해 아직도 마음에서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일지도.
 
어제 아내가 읽어 보고 의견을 달라한 글에 첫째와 관련한 내용이 있어서 흔적을 남긴다.
 
몇 달 전, 큰 아이가 학교 끝나고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오는 길에 폐지 줍는 할머니의 리어커의 끈이 풀려 박스가 떨어져서 함께 정리하고 할머니와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학교 끝나고 학원가야 하는 친구가 공부하기 싫다고 해서 어린이 놀이터에서 한참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데 언니, 뭐 해?” “누나, 어디 살아?” “언니 우리랑 숨박꼭질 하자.”라며 놀이터에서 놀던 아가들이 다가와서 말을 건네줘서 즐거웠다는 얘기를 했다.
 
시간을 흐르고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 간다. 참 행복했던 9년이었다. 안녕 궁더쿵.

 
2024.10.1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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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24.10.16)

삶의여정 2024. 10. 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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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쁘게~~
 
1. 10 15()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2일차. 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18.
 
2. 지나가던 구의원이 수고한다고 해서 이번 달 회의는 진행될 것 같냐고 물으니 구청장 이슈가 있어서 회의를 하지 않겠냐고. 구청장?
 
3.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2년 전 지방선거에서 구로구청장에 당선된 이후 운영하던 기업 문엔지니어링과 관련한 회사주식 4 8000주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정부의 결정처분을 받자 "직무관련성 결정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 1심에 이어 지난 9 2심에서도 기각 판결을 받아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결국 패소. 2024 3월 기준 공직자 재산현황 자료를 보면 196 3446만원으로 서울시 구청장 중 2. 문헌일 구청장 재산 대부분이 문엔지니어링 주식 평가금액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4. 지역에서는 문헌일 구청장 임기가 끝날 때 까지 소송이 진행될 것이라 예상 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정리 됨. 결국 문헌일 구청장은 자본을 택함. 구청장 16일 구청장직 사퇴.
 
5. 저녁에 나무를 만나 문산에서 저녁을 먹고 안개 낀 문산천 뚝방길 걷고 돌아오는 길. 수술을 받아야 해서 만나는 것을 중단한다고 전달.
 
6. 2024 10 15일 안개 낀 문산천 뚝방길. 난 이런 길을 걷는 것이 좋다.
 
구로구 문헌일 구청장이 지난 9월 백지신탁 관련 소송에서 2심도 패소를 했다고 알려졌지만, 지역에서는 문헌일 구청장이 임기가 끝날 때 까지 버틸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예상이었다. 그런데 대법원 판결이 생각보다 빠르게 결정이 나고, 문헌일 구청장은 구청장직 보다는 돈을 택했다. 10 16일자로 사퇴.
 
문엔지니어링과 관련한 회사주식 4 8000. 2024 3월 기준 공직자 재산현황 자료를 보면 196 3446만원으로 서울시 구청장 중 2. 문헌일 구청장 재산 대부분이 문엔지니어링 주식 평가금액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2025 4월 보궐선거. 지역에서 구청장을 하겠다고 나오는 현역 정치인들이 생긴다면 또 다시 이와 관련한 보궐선거도 이어질 것인데, 구로는 빠르게 선거 국면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보궐선거에 나올 선수들은 누가 있으려나? 안개 낀 길을 걷는 기분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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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24.10.15)

삶의여정 2024. 10. 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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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자전거를 잘 타고 있는 것 같다.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1. 10 14() 둘째가 5 6일 자전거 들살이를 떠났다. 둘째가 학교에 같이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하니, 나보고 배낭을 들란다. 짐꾼이 필요했던 거다. .
 
2. 지하철에서 나이 많은 여성 젊은 여성과 다툼. 본의 아니게 중재(?) 나이 많은 여성은 결국 몇 정거장 가지 않아 민원 제기로 역 직원들과 하차. 심난하네.
 
3. 비는 내리지만,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1일차. 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벌써 17.
 
4. 점심은 사무실 인근에서 삼계탕. 50년대 생들로 보이는 남녀가 사는 이야기. 목소리들이 커서 본의 아니게 다 들음. 산다는 게 참 거시기 하다.
 
5. 첫째 학교 출발. 만약 목요일에 오게 되면, 중동역에서 만나 저녁으로 마라탕 먹고 집에 오기로.
 
6. 아내가 학교에서 목공을 하고 온다고 해서 따라 갔다가 옴.
 
7. 2024 10 14일 자전거 들살이 떠나는 둘째. 5 6일 자전거 들살이 일정은 인천 정서진 광장에서 출발 춘천역 도착 예정.
 
2023년 중1 나이에 자전거 들살이를 앞두고, 자전거를 배웠고, 난 아내에게 자전거를 미리 가르치지 않았다며, 구박을 받았다. 2023년 산학교(대안학교-구산어린이학교) 7, 8, 9학년은 9 10일 일정으로 자전거 들살이를 떠났고, 첫째 날 충주 탄금공원으로 이동(자전거는 용달 이동) 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약 396.4km를 가는 일정이었다.
 
둘째는 2023년 자전거 들살이를 다녀 온 이 후 자전거를 쳐다도 보지 않아서, 아내와 자전거를 당근에 내 놓아야 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자전거를 다시 타게 되니 둘째의 원망은 하늘을 찌르다 못해 뚫었으나, 벌써 하루가 지났다. 오늘도 무사히 큰 사고 없이 잘 타기를.

 
2024.10.1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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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광흠(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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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둘째가 5 6일 자전거 들살이를 떠난다. 잘 다녀오기를.
 
1. 10 10() 활동지원 마치고,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0일차. 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2.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3. 10 11() 서울시 교육감 사전투표 참관. 선거함 밀봉에 이름 쓰기.
 
4. 교육감 사전투표 참관 마치고, 구로구의회 앞 앞 현수막 들기 11일차. 새로운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 앞 현수막 들고 침묵은 6일차로 멈춤
 
5. 10 12() 축구장에 도착. 다른 팀이 운동 중. 이제 축구하는 모습도 다음 주면 끝. 아쉽다.
 
6. 둘째와 자전거 연습. 폴리텍 대학교에서 멈췄다 출발하는 것 연습. 4.74Km
 
7. 10 13() 시험 공부하러 동네 도서관에 간 첫째가 가족 카톡방에. 하하. 도서관에서 남자붐이 자위하는데 저거. 어캄요. 주변 씨씨티비 없음. 어캄요. 사서한테 일러?. 경찰 따르릉해?. 사진 찍어라 사서에게 알려라 기타 등등 여러 이야기가 오갔으나. 근데 ㄱㄷ 어디갓. 사라졋오. , 맴이 복잡.
 
8. 둘째와 자전거 연습. 폴리텍 대학교에서 멈췄다 출발하는 것 연습. 4Km
 
9. 2021 12 31. 온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서 격리 중. 첫째가 새해를 잘 맞이하고 싶다며 택배로 물건 시킴. 그때까지는 각자 방에서 자가 격리. 같이 있으면 마스크. 사람 만나는 게 일인 난 강제 격리. 국가에서는 코로나 격리 지원이 잘 돼서 사람마다 격리 물품도 들어 왔음. 그거 처리하느라 한 참을 고생 ㅎㅎㅎ.
 
세상이 망할 것 같이 떠들던 코로나 상황은 이제 감기 수준으로 밖에 대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
 
살다보면 한 번씩은 뭔가 세계 종말이 올 것 같이 떠드는 날들이 있지만, 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 경우가 더 많음. Y2K 라는 단어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미 24년 전 이전 세대. 2000년 컴퓨터들이 문제를 일으켜 대형 사고가 날 것이라며 난리. 하지만 세상은 이미 2024년을 지나 2025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삶이란 게 원래 답이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 게 삶. 다들 오늘 하루의 삶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오늘 하루의 상황에 너무 매몰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2024.10.14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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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광흠(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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