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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 떠져 ㅎㅎㅎ 스레드에 달린 댓글에 하트 하나씩~~
 
1. 7 16() 활동지원 마치고 카드 결제. 이제 사무실로~~. 이용자 부모님께서 전화. 장소가 이동이 되었다네요. . 다시 올라가 이용자와 이동.
 
2.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장우산을 들고 다니는데 햇볕이 쨍. 그립다. 모자. 팔토시. 우산만 들고 나온 내가 싫다.
 
3. 나무와 저녁 산책. 비는 내리다 말다.
 
4. 2024 7 16일 일산호수공원. 비는 오다 말다.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사람이 오고 가는 길. 그 길에는 안내 표시. 여기가 가는 길. 여기는 반대편에서 오늘 길. 그 길을 사람들은 걷거나 달린다.
안내 표시가 된 길 위에 선 이들은 때때로 그 길을 벗어나지만 큰 흐름 속에서 그 길 위에 표시된 안내를 따른다.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건.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각자의 길을 나갈 수 있는 건 적당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인식. 그리고 중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방향 표시. 하지만 방향 표시에 대한 판단은 그 스스로의 몫

 
2024.07.17
눈물이 마른자리…….
 
#기록 #활동지원사 #활동지원 #열린사회구로시민회 #구로시민회 #이광흠 #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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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광흠(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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